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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여행 - 강릉편(당일치기/렌트/맛남샌드/중앙시장/헌화로/순두부젤라또) 서울을 벗어나 처음 여행으로 방문한 강릉. 한창 일이 많고 마음도 몸도 여유가 없던 터라 어쩔 수 없이 당일치기로 강릉 여행을 떠났다. JU님과 오래 붙어있고 싶었고, 비용, 시간 등을 고려했을 때 기차가 아닌 차를 렌트하는 게 훨씬 이득이었다. 1. 렌터카로 강릉으로 당일치기 출발 롯데렌터카 할인받는 게 있어 다행히 저렴하게 빌릴 수 있었고, 6시에 픽업해서 다음날 오전 12시에 반납했다. (약 18시간 렌트) 오전 7시에 화정역 근처에서 JU님을 만나 강릉을 향해 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렸다. 2. 가평휴게소에서 맛남샌드와 호두잣과자 서울양양고속도로 중간에 가평휴게소를 들러 요즘 유행한다는 맛남샌드를 사기 위해 웨이팅을 했다. (가평에 맛남샌드, 제주에 마음샌드, 판교에 호감샌드가 .. 2023. 1. 26.
첫 번째 여행 - 서울 성수동편(대림국수/천상가옥/그라운드시소성수/서울숲) 우리가 만난 지 한 달이 조금 안된 시점에 놀러 간 성수동. 화정역에서 출발해 성수역까지 약 1시간이 걸렸다. 여름으로 점점 무르익어가는 시기라 그런지 밖에는 완전 찜통 ㅠㅠ 7월의 바깥은 너무 더웠다. 1. 성수동 점심 & 카페(대림국수/천상가옥) 일단 점심에 배고파서 “대림국수”를 들렀다. (더위에 정신없어 사진이 없는 듯 ㅠ) 건너편에 “소바식당”은 원래도 유명했지만 “또간집”에 나와서 그런지 줄이 더 길어진 느낌이었다. 다행히 “대림국수” 웨이팅은 30분 정도 걸려 들어갔다.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하고, 다시 더위를 피해 이리저리 배회하다가 5분 정도 걸려 도착한 “천상가옥” 카페. 여기는 직사광선이 못 들어오게 천장에 흰색 천을 두었으나, 썬룸으로 구성되어 많이 덥겠다… 싶었으나, 에어컨이 어찌..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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