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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여행(2편) - 경주/안동편(십원빵/오보드나타/황남경주식당/첨성대/필름로그)

by 우님주님 2023. 1. 31.

여섯 번째 여행(1편) - 경주/안동편(황리단길/소이한옥/우직/동궁과월지/월정교)

1. 필름로그에서 필름카메라 구매

 

이튿날 오전에 JU님과 급하게 약국을 다녀오니
벌써 점심시간..
일단 황리단길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JU님과 필름카메라를 찍으며 사진을 남기기로 했으니,
요즘 유명하다는 “필름로그”를 먼저 찾아갔다.

필름자판기에서 구매해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가게에 들러 카메라 구경도 하고,
직원분께 설명을 듣고 카메라를 구매하고 싶었다.

(일회용 카메라로 구매했으며, 30장까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리고 사진 인화 비용을 포함하여 29,000원에 구매)

TIP : 사진 인화비용, 필름값, 카메라 구입비용, 사용빈도 등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일회용 카메라가 제일 합리적이며, 잘 모르겠다면 일회용으로 우선 구매 추천!

 

경주-관광지-필름카메라-소품
경주-필름카메라-소품

 

2. 황리단길 투어 시작(십원빵/오보드나타/황남경주식당)

 

구매하자마자 바로 황리단길 투어를 시작했다.
십원빵, 황남쫀드기를 사기 위한 웨이팅 줄이 길었으며,
JU님이 좋아하는 소품 가게도 많아 구경거리가 많았다.

먼저 소품가게를 돌아다니다 짱구 키링을 구매했는데
JU님이 좋아하는 짱구가 아닌 다른 캐릭터가 나왔다ㅠ
다음 기회에 내가 짱구로 뽑아줄게요 ! 황리단길 주변을 한참 둘러보다 아침에 미리 예약한
오보드나타로 향했다.
그런데 오보드나타 옆에 십원빵 가게를 발견했다!
다행히 웨이팅도 길지 않아 10분 정도 기다리고
먹어보니 따뜻한 빵과 치즈가 한 입에 쏙!!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시 경주에 오면
한번 더 먹어볼 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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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십원빵 가게가 여러 군데 있으니 주변을 둘러보다 웨이팅 줄이 짧은 가게로 가는 것을 추천!

십원빵을 먹고, JU님 친구의 추천을 받아
겉바속촉 에그타르트를 먹으러 찾아간 “오보드나타”
미리 6개짜리로 예약을 하고 찾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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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11시 30분부터 재료 소진되면 문을 닫으니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 (6개, 9개 단위로 포장 가능)

 

경주-맛집-오보드나타-간판
경주-맛집-오보드나타-간판
경주-맛집-오보드나타-실내
경주-맛집-오보드나타-실내

가게 안에 있던 소품이 귀여워 열심히 찍고 있는 우님.

 

경주-맛집-오보드나타-에그타르트
경주-맛집-오보드나타-에그타르트




그렇게 오보드나타에서 첨성대로 가는 길목에
식당과 카페가 많아 둘러봤고,
정갈한 한식이 먹고 싶어 결정한 “황남경주식당”
하지만 여기도 역시나 웨이팅 ㅠ
웨이팅 리스트에 인원과 이름을 쓰고 계속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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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경주는 주말 또는 연휴에 관광객이 많아 어딜 가든 웨이팅을 하니 느긋한 마음으로 여행하는 것을 추천!
(KTX역이 생기고 접근성이 높아져 뚜벅이 여행객들이 많아진 것 같고, 지자체 입장에서도 좋은 기회일 듯하다!)

 

그렇게 1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리보다 뒤에 온 사람이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혹시나 싶어 웨이팅 리스트를 보니
우리 이름에 취소선이 그어져 있었다…..
바로 식당 직원에게 가보니 불러도 대답이 없어
다음 손님으로 넘어갔다는 것….

직원이 웨이팅 장소를 이동시키면서
우리는 미쳐 도착하기도 전에
이동된 장소에서 이름을 불렀는지,
(사람이 많아 줄줄이 이동했었음)
아니면 다른 이름을 부르고 실수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직원의 배려?로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들어갔다.
세트 메뉴가 있었지만 목살카레덮밥과 목살정식을 먹었다.
(웨이팅 하면서 너무 배고파 에그타르트를
JU님과 조금씩 꺼내먹어 살짝 배불렀던 탓이다.) 그래도 기다리면서 JU님과 사진도 찍고,
나름 알차게? 시간을 보낸 거 같아 다행인 듯하다.

 

커플
커플

웨이팅 하면서 JU님과 함께 처음으로 서로 얼굴을 담은 사진!

아이폰-핸드폰-케이스
아이폰을-들고-있는-JU님

 

100일 기념으로 JU님에게 선물해 준 핸드폰 케이스! (IPHONE 12 PRO)

3. 필름카메라와 함께 첨성대

 

배도 든든하게 채웠겠다 이제는
필름카메라 개시하러 첨성대로 향했다.


전날에는 동궁과 월지를 급하게 가느라 그냥 지나쳤지만
오늘은 여유 있게 구경하러 첨성대에 도착했다.
역시나 사람이 많았고, 아마 연휴 마지막 날까지
사람이 많을 예정인 듯했다. 여기서 IPHONE 13 PRO MAX와
필름로그에서 구매한 필름카메라로 JU님과 포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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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관광지-첨성대
경주-첨경주-관광지-첨성대
경주-관광지-첨성대-주변-필름카메라
경주-관광지-첨성대-주변
경주-관광지-첨성대-주변
경주-관광지-첨성대-주변
경주-관광지-첨성대-주변
경주-관광지-첨성대-주변

 

서로 열정적으로 사진 찍어주는 중!




첨성대 근처에서 어머님께 드릴 주령구빵을 구매하고,
안동으로 출발했다.

 


(경주/안동 2박 3일 여행 1편, 3편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여섯 번째 여행(1편) - 경주/안동편(황리단길/소이한옥/우직/동궁과월지/월정교)

1. JU님과 2박 3일 여행 시작 JU님과 만난 지 100일 기념이기도 했고, 연휴라 2박 3일로 여행을 계획했다. 마침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10월에 경주와 안동을 묶어 여행하기로 하고, 첫날은 경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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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여행(3편) - 경주/안동편(수애당/훈제불닭/안동소주/낙강물길공원/안동찜닭)

1. 안동 숙소 도착(수애당) 경주 -> 안동(수애당) : 차로 약 2시간 소요 수애당 -> 훈제불닭 : 차로 약 30분 소요 경주에서 신나게 놀고 수애당에 저녁 6시에 도착했다. 수애당은 22년에 초반에 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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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2박 3일 여행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열네 번째 여행(1편) - 부산편(전포동/카페/구프/도토리다방/WCRD/해운대)

1. JU님과 2박 3일 부산 여행 이번에는 연말 기념으로 2박 3일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 평일에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고, 부산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WCRD에서 라멘을 점심으로 먹고, 구프와 도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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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번째 여행(2편) - 부산편(해운대/금수복국/블루라인파크/스카이캡슐/송정/상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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